경남여성가족재단, 여성가족분야 통합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서다

-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가족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

- 여성능력개발센터 기능 이관 및 정책 연구‧사업 대상 확대

- 기존 센터 공간 재구성으로 공간의 효율화 및 집적화 도모

□ 재단법인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(대표이사 정연희)이 2023년 1월 2일부터 도민 중심의 여성가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성능력개발센터와 여성가족재단의 행정기능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발한다.

□ 새롭게 출발하는 재단은 여성과 남성, 아동, 청소년 등 정책 연구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, 연구와 연계된 도민 맞춤형 교육사업을 발굴‧운영할 예정이며, 자원봉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 등을 통해 재단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.

□ 또한, 여성가족 관련 기관의 입주 및 관련 기관‧단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, 도민 공유공간 마련 등 센터 공간 재구성을 통해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여성가족 정책기관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.

□ 이를 위해 도 관련 부서, 센터, 재단은 지난 6월부터 도민 공유공간으로 재단 건물을 리모델링 하기 위한 2023년 출연금 확보,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 조례 폐지, 통합에 따른 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‘교육개발팀’을‘교육사업부’로 승격하는 2실 3부로의 재단 조직 정비 등 통합 개편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.

□ 또한, 12월에는 도 관련 부서와 센터, 재단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 관련 기관 등이 함께 민‧관‧연 협의체를 구성하고, 1차 관련 기관과 통합에 따른 이관 시설관리, 교육 현황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, 향후 공간 재구성 등 통합 취지에 부응하는 재단이 완성될 때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을 공유하고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.

□ 정연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“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 연구와 함께 도민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교육‧사업을 발굴‧운영해 나가고, 내 집처럼 친근한 재단으로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며, “여성가족정책 분야의 통합적 행정서비스가 도내 곳곳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